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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8/03/16湖南农妇痴迷书法20年 每天练习几个小时
  • liuwenping
  • 번호 8971 | 2018.03.12
  • 조회 6109 주소복사


 

 

 

     在湖南郴州苏仙区五盖山镇,有一位名叫李艳红的47岁农村妇女,她白天

 

养兔为生、照顾家庭,晚上习字到深夜。因其二十年如一日的坚持,被评

 

2017年感动书坛年度人物。日前,记者慕名来到李艳红位于五盖山林场深处

 

的家中的书房,一睹了这位身高不足1.4米的农村女性在宣纸上迸发出来的

 

厚挺拔开阔雄劲

 

  李艳红所谓的书房,不过是她简陋的卧室。在一面墙角的方桌上,摆着

 

几瓶墨汁,一个做砚台用的碗。她告诉记者,由于家中尚未脱贫,为了节省墨

 

汁,她经常会在墨汁里掺水。而平时,她除了要耕地、操持家务,还饲养了近

 

80只兔子用于补贴家用,供两个孩子上学。每天练习书法的几个小时,是她一

 

天中最快乐的时光。

 

  谈及缘何喜爱上毛笔字,李艳红说,自己17岁那年第一次在报纸上看到毛

 

笔书法,便被毛笔字收放有度、华美自然的形态所深深吸引,开始利用闲暇时

 

间用毛笔蘸水在地上学习书写。27岁那年,她见识到颜体的庄严雄浑,决定专

 

心学习颜体书法。因为练起字来时常忘记做农活,左邻右舍常常笑她不务正

 

,丈夫也经常拿她打趣

 

  从27岁时省吃俭用买字帖临摹,到37岁能够完全独立行文,十年间李艳红

 

没有接受任何的专业指导,都是靠自己不断的摸索。直到2008年,她在报纸上

 

看到湖南省文化馆副馆长、《艺术中国》杂志主编曹隽平的书法教学,才算有

 

了真正拜师的机会。此时,她写得一手好毛笔字的事也逐渐在镇上传开,得

 

到当地媒体的关注。

 

  获悉李艳红的故事后,曹隽平等多位书法名家多次到她家中为她进行指

 

导,鼓励她继续练习。曹隽平说,因为日复一日长时间的练习,李艳红的颜体

 

已入佳境,字风逐渐转向与柳体结合,颇有颜筋柳骨的风范。

 

 

单词:

 

浑厚[húnhòu]순박질박하고 성실온후·돈후하다.

 

挺拔[tǐngbá]굳세다.강력하다.힘차다.

 

开阔[kāikuò]넓히다.

 

雄劲[xióngjìng]강하고 힘차다.힘이 세다.힘차다.

 

简陋[jiǎnlòu](가옥·설비 등이)초라하다.조촐하다.허술하다.보잘것없다.

 

操持[cāochí]처리하다.경영하다.관리하다.

 

雄浑[xiónghún](기세가) 웅흔하다.웅장하고 힘차다.

 

不务正业[bùwùzhèngyè]정당하지 않은 직업에 종사하다.

 

打趣[dǎqù]놀리다.골려 주다.농담하다.사람을 가지고 놀다.비웃다.

 

摸索[mōsuǒ](방법·경험 따위를)모색하다.

 

说说:

 

1.  你会写汉字吗?写的怎么样?

 

2.  你学过书法吗?想不想学?

 

3.  你觉得有没有必要学书法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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